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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 노을 아래 열린 소통의 시간, 공학전문대학원 ｢2025 해피아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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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노을 아래 열린 소통의 시간, 공학전문대학원 ｢2025 해피아워｣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은 2025년 5월 27일(화) 오후 6시, 광화문에 위치한 코리아나 호텔 25층 루프탑에서 교수님과 학생 간의 소통을 위한 ‘2025 해피아워(Happy Hour)’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광화문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루프탑 공간에서 열려서 그동안 학업과 연구에 지친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해방감과 추억을 선사하였습니다. 각자 연구하는 분야와 연구실이 달라서 서로 만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교수님들과는 학교가 아닌 다른 공간에서 학업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했던 한 학생은 “장소가 마음에 들었어요. 루프탑에서 내려다보는 광화문 풍경과 멋진 야경이 인상적이었어요. 게다가 날씨까지 좋아서 도심 속이지만 마치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다른 학생은 “음식도 괜찮았지만 특히 라이브 밴드가 열정적으로 공연을 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어줘서 즐거웠어요.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프로젝트 연구 발표회 일정을 앞두고 있던 일부 학생들이 참석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다음 번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학생들에게 조금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날짜에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일정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일상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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