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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취재] 공학전문대학원 응용공학설계 수업 프로젝트 전시
이름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날짜
2024.01.03 01:01
조회수
776

    

 

    

 

지난 12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 제1파워플랜트 68동에서 공학전문대학원 신수현 교수의 응용공학설계 수업 프로젝트 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생성형AI로 구현한 관악구의 미래 모습을 묘사한 이번 전시는 공학전문대학원 학생 및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3개의 프로젝트팀들이 상상한 모습들이 담긴 작품들이 출품되었습니다. 출품된 작품들은 2105년 관악구, 미래 기술과 쏟아지는 데이터 속에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Love in Gwanak’과 미래의 기술로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스포츠 대회에 도전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관악 : Triathlon’, 그리고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지능과 그 사이에서 생긴 문제들을 다룬 ‘Sense of Tomorrow’ 입니다.


3개월도 되지 않은 단기간에 학생들이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한 작품들이었습니다. AI기술을 통해서 영상과 소리를 만들어낸 사실도 놀라웠지만,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그 이야기들은 앞으로 우리가 앞으로 생성형 AI,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미래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컸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공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은 이 작품들을 만들고 구현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미흡한 점도 많았지만 이러한 경험을 해보는 자체가 즐거웠다고 얘기했습니다. 특히 그 작품들을 학교 전시장에서 전시를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평가를 받은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산업과 기술의 최전선에 서있는 공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