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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취재] 학술동아리 HIGGS
이름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날짜
2022.12.29 02:12
조회수
730

공학전문대학원 학술동아리는 2018년도에 New Flar(New Friendship with Scholar)의 이름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학술 활동을 통해 지식의 경계를 넓히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팬데믹 상황으로 한동안 활동이 중단되었다가 2022년 올해 동아리명을 HIGGS로 변경하고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HIGGS란 힉스 입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동아리명으로 힉스 입자처럼 각기 다른 생각과 지식영역을 공유하며 삶과 지식의 본질로 다가가는 학술적 탐색 활동을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일, 공학전문대학원 학생라운지에서 2022년 학술동아리 HIGGS의 첫번째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5개 분야의 주제를 정해 한 사람씩 맡아 차례로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예술-클로드 모네, 빛의 시대를 연 화가(김희식), ▲철학-생각의 탄생(신재식), ▲과학-엔트로피로 보는 세상(최정민), ▲산업-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김종남), ▲기술-Web 3.0, Next Big Thing(황학선) 등 순으로 발표를 하였으며 정해진 시간을 넘어서는 열띤 질문과 토론이 있었던 세미나로 진행되었습니다.

 

동아리 학우들의 전문 분야와 평소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분야를 정해 발표를 준비하고 서로 나누는 시간이었는데, 발표자가 열심히 준비해주었을 뿐 아니라 흥미로운 내용들로 인해 청중들의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또한 학술동아리원이 아닌 일반 학우분들도 참석해주시어 세미나의 의미를 더해주셨습니다.

 

 

12월 7일에는 학술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김희식 연구원을 주도로 하여 학술동아리원들과 함께 서울의 4대 궁 중 하나인 창경궁 투어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앞으로도 교내외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