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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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EP Newsletter] 공학전문대학원 5기 학생회 소개
이름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날짜 2021.01.20 07:01 조회수 1838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비대면 학교생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눈보라 속에 피어난 동백꽃 같은 공학전문대학원 5기 학생회를 만나보았습니다. 예정대로라면 1학기 초에 학생회가 구성되었어야했지만, 학생들의 대면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5기 학생들조차도 서로 만나본 적이 없었기에 2학기가 되어서야 힘겹게 학생회가 구성될 수 있었던 만큼 그 각오도 남다른 5기 학생회와의 일문일답을 소개합니다. (5기 학생회는 기계산업시스템 트랙의 장호진 회장을 비롯하여 공학혁신AI트랙의 최영준 부회장, 기계산업시스템 트랙의 고규영 부회장, 이승민 총무 4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 : 자기소개를 좀 부탁드립니다. 장호진(회장) : HP라는 프린터 회사에서 14년 정도 근무하고 있으며, 업무는 토너 카트리지 설계파트입니다. 공전원에서는 기계산업시스템 트랙에서 산업공학분야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지도교수님은 서은석 교수님입니다. 회사 부서 선배 한분이 공전원 4기로 학업을 병행하고 있었는데, 저에게 공전원을 추천해 주셔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비뽑기(?)로 임시 학생회장이 되었을 때 최영준님과 고규영님을 부회장님으로, 이승민님을 총무님으로 스카웃하여 현재의 학생회가 구성이 되었습니다. 학생회도 자주 만나진 못하고 단톡방에서 공전원 5기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생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세분께서 항상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셔서 저는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상황이 많이 안좋긴 하지만, 내년에는 5기 동기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합니다. 최영준(부회장) :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공학혁신AI트랙에서 공부중입니다. 관심분야는 건설분야를 주로 13년 동안 했었는데, 최근 댐에 계측기기를 설치하여 안전관리를 하는 시설관리 쪽으로 업무를 하게 되면서 AI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도 댐에 안전문제를 계측기를 활용, 실시간 분석하여 데이터에 대한 관리치를 설정하여 이를 벗어날 경우 알람을 주는 연구를 하고자 합니다. 지도교수님은 건설환경공학부 김영오 교수님이시고, 공동으로 박창우 교수님께 토목관련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고규영(부회장) : 삼우테크라는 건설기계 중장비 주요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에서 해외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근무경험은 10년이며, 회사는 제조업분야이지만, 스마트메뉴펙쳐링에 관심이 많아 기계산업시스템 트랙에서 산업공학 분야와 관련된 프로젝트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월 수요량 변동을 예측하여 재고 수량 관리를 위한 연구를 위해 산업공학과 박건수 교수님께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여름쯤에 교수님께서 산업공학과 랩실 연구원들을 소개시켜 주셔서 미팅도 갖고 친해지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자주 교류를 할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이승민(총무) : 삼경물산에서 신사업 발굴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며, 입사 후 5년 정도 근무를 하다가 회사임원분의 추천으로 공전원을 알게 되어 오게 되었습니다. 공학전문대학원에서는 아미노산 물질의 합성에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회를 하게 된 동기는 동기 중에 여자가 혼자인 것도 있고, 1학기 때 수업을 같이 들은 회장님과 부회장님이 학생회를 하게 되다 보니 도움이 되고자 학생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 5기 학생회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1학기 때는 코로나로 인해 학생회 구성없이 흘러가버렸는데, 장호진 회장님이 4기 때부터 학교에 미리 와서 선경험을 했던 적이 있어서 행정실의 추천으로 회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학생회가 구성되었으나, 5기 학생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없어서 아쉬움이 많았던 차에 2학기 때 코로나가 주춤한 틈을 타 이틀에 나눠서 모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모든 5기 학생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는 없어서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부트캠프 때 제주도에서 4기 선배들과도 함께 모여 학교생활 등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었으나, 그러지도 못하여 아쉬움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Q : 학생회에서 각자의 역할이 있다면, 어떻게 되나요? 우선, 학생회장은 공전원 학생들에게 공지사항을 전달하거나,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실 등 학교와 협의를 진행하는 것을 주요 역할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회장들은 학생회장을 서포트하며 학생들과 소통하고 현실적인 애로사항들을 경청합니다. 마지막으로 총무는 학생 지원물품을 사용목적에 맞게 행정실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여담이지만, 5기 학생회에서는 조금이나마 먼저 코로나 상황에서의 학교생활을 겪었기에 조만간 입학하게 될 6기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GSEP Newsletter] 공학전문대학원 5기 학생회 소개

이름: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날짜: 2021.01.20 07:01

조회수: 1838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비대면 학교생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눈보라 속에 피어난 동백꽃 같은 공학전문대학원 5기 학생회를 만나보았습니다. 예정대로라면 1학기 초에 학생회가 구성되었어야했지만, 학생들의 대면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5기 학생들조차도 서로 만나본 적이 없었기에 2학기가 되어서야 힘겹게 학생회가 구성될 수 있었던 만큼 그 각오도 남다른 5기 학생회와의 일문일답을 소개합니다. (5기 학생회는 기계산업시스템 트랙의 장호진 회장을 비롯하여 공학혁신AI트랙의 최영준 부회장, 기계산업시스템 트랙의 고규영 부회장, 이승민 총무 4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 : 자기소개를 좀 부탁드립니다.

장호진(회장) : HP라는 프린터 회사에서 14년 정도 근무하고 있으며, 업무는 토너 카트리지 설계파트입니다. 공전원에서는 기계산업시스템 트랙에서 산업공학분야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지도교수님은 서은석 교수님입니다. 회사 부서 선배 한분이 공전원 4기로 학업을 병행하고 있었는데, 저에게 공전원을 추천해 주셔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비뽑기(?)로 임시 학생회장이 되었을 때 최영준님과 고규영님을 부회장님으로, 이승민님을 총무님으로 스카웃하여 현재의 학생회가 구성이 되었습니다. 학생회도 자주 만나진 못하고 단톡방에서 공전원 5기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생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세분께서 항상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셔서 저는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상황이 많이 안좋긴 하지만, 내년에는 5기 동기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합니다.

최영준(부회장) :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공학혁신AI트랙에서 공부중입니다. 관심분야는 건설분야를 주로 13년 동안 했었는데, 최근 댐에 계측기기를 설치하여 안전관리를 하는 시설관리 쪽으로 업무를 하게 되면서 AI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도 댐에 안전문제를 계측기를 활용, 실시간 분석하여 데이터에 대한 관리치를 설정하여 이를 벗어날 경우 알람을 주는 연구를 하고자 합니다. 지도교수님은 건설환경공학부 김영오 교수님이시고, 공동으로 박창우 교수님께 토목관련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고규영(부회장) : 삼우테크라는 건설기계 중장비 주요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에서 해외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근무경험은 10년이며, 회사는 제조업분야이지만, 스마트메뉴펙쳐링에 관심이 많아 기계산업시스템 트랙에서 산업공학 분야와 관련된 프로젝트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월 수요량 변동을 예측하여 재고 수량 관리를 위한 연구를 위해 산업공학과 박건수 교수님께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여름쯤에 교수님께서 산업공학과 랩실 연구원들을 소개시켜 주셔서 미팅도 갖고 친해지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자주 교류를 할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이승민(총무) : 삼경물산에서 신사업 발굴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며, 입사 후 5년 정도 근무를 하다가 회사임원분의 추천으로 공전원을 알게 되어 오게 되었습니다. 공학전문대학원에서는 아미노산 물질의 합성에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회를 하게 된 동기는 동기 중에 여자가 혼자인 것도 있고, 1학기 때 수업을 같이 들은 회장님과 부회장님이 학생회를 하게 되다 보니 도움이 되고자 학생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 5기 학생회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1학기 때는 코로나로 인해 학생회 구성없이 흘러가버렸는데, 장호진 회장님이 4기 때부터 학교에 미리 와서 선경험을 했던 적이 있어서 행정실의 추천으로 회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학생회가 구성되었으나, 5기 학생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없어서 아쉬움이 많았던 차에 2학기 때 코로나가 주춤한 틈을 타 이틀에 나눠서 모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모든 5기 학생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는 없어서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부트캠프 때 제주도에서 4기 선배들과도 함께 모여 학교생활 등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었으나, 그러지도 못하여 아쉬움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Q : 학생회에서 각자의 역할이 있다면, 어떻게 되나요?

우선, 학생회장은 공전원 학생들에게 공지사항을 전달하거나,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실 등 학교와 협의를 진행하는 것을 주요 역할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회장들은 학생회장을 서포트하며 학생들과 소통하고 현실적인 애로사항들을 경청합니다. 마지막으로 총무는 학생 지원물품을 사용목적에 맞게 행정실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여담이지만, 5기 학생회에서는 조금이나마 먼저 코로나 상황에서의 학교생활을 겪었기에 조만간 입학하게 될 6기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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