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EP Newsletter] 코로나와 공학전문대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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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하기‘거리두기’, ‘비대면’, ‘마스크’라는 단어가 삶의 일부처럼 다가오고 있는 ‘20년 12월의 어느 날, 공학전문대학원의 지난 1년을 돌아보았습니다.
1월 19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월부터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결국 개강 연기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지만,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강의로 빠르게 전환되어 강의와 활동이 이루어졌고, 강의자와 학생간의 거리가 동일해지고, 음성 뿐만 아니라 채팅창을 통해서도 질의응답이 가능해져 실시간 화상 강의만의 장점을 확인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2학기는 4가지 형태의 비대면과 대면 혼합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학생들 간의 모임도 자유롭게 추진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5기 학생회를 주관으로 줌 미팅을 추진하였고, 학생들끼리 저녁에 삼삼오오 모여 온라인에서 얼굴을 마주하며 아쉬움을 달래었습니다.
2021년에는 하루빨리 코로나 상황이 종식되어 다시 예전과 같은 캠퍼스의 자유로움과 어울림을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