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트랙 소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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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보다 휠씬 진도가 나갔네요. 많이 고민하고 공부한 흔적이 보여요. 그런데, …”
줌 (Zoom) 미팅룸에 순간 긴장감이 흐른다. 교수님들과 트랙 학우들 모두가 2주에 한 번 모이는 트랙 미팅 시간에 그간 진행해 온 연구 내용의 발표를 마치고 교수님의 피드백을 듣는 시간이다.
어느 덧 “응용공학연구” 의 두 번째 학기. 첫 학기에는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학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연구 내용을 진행해 나가는 것이다.
현대 사회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모빌리티 분야는, 내연기관 기반의 체계에서 새로운 체계로 변해가는 격동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최근 들어,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자동차의 전동화에 필요한 전비 향상과 소재 경량화 기술은 물론이고, AI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중심으로 하여 차량 아키텍처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공학전문대학원 (이하 공전원) 에서는 이러한 시기에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산업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올해 모빌리티 트랙을 신설하였고, 현재 5명의 학생이 트랙에 속해 있다. 서은석 교수님과 민경집, 오병수 두 분의 객원 교수님들께서 트랙 지도 교수로서 학생들의 연구 진행을 살피고, 방향을 코칭하는 역할을 해 주신다.
학생들 각자의 연구 주제에 따라, 공과대학 내 공전원을 비롯한 기계, 산업, 전기정보공학부 소속의 교수님들이 연구 지도 교수를 맡아 주고 계시며, 특히, 공동지도교수 제도를 통하여 공전원 학생들의 폭넓은 연구 활동에 깊이를 더한다.
■ 공전원 모빌리티 트랙을 대표하는 세 교수님의 말씀
“학문적 성과에 집중하는 일반의 학과 체계에서 벗어나,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 함수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하고 연구하는 것이 우리 공전원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연구 주제를 정하고 진행하는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하시던 객원 교수님들의 조언 또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민경집 교수님)
“연구원들 스스로가 학업을 시작할 때 공학전문대학원에서 이수하는 학위과정을 통해 본인들의 자기계발을 넘어서 현업에서 수행하는 프로젝트에 학업 내용을 반영하여 우리나라 산업 분야의 큰 발전을 이루어 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서은석 교수님)
“우리가 현장의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수학과 이론을 공부해서 어떠한 결과를 도출하고 나면,다시 그 현장의 물리적 언어로 결론을 맺어야 한다는 걸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오병수 교수님)
■ 모빌리티 트랙 연구 키워드xEV, 구동 모터, 열효율, 충돌안전성, 머신러닝, 지도학습, 강화학습, 시스템 리던던시, 차량동역학, 최적제어, 기술투자수익성, 차량용 고성능 제어기,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 21학년도 모빌리티 트랙 연구원생 수강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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